[4.15총선]김수민, 청주청원 8개 읍·면·동 세심공약 발표

3대 주요공약 이외에 지역별 필요사업 추진 밝혀… e-스포츠대회 개최 오창 청소년수련관·내덕 음악창작소·율량119안전센터 조기 신축이전등

2020-03-25     경철수 기자
4.15총선 청주청원선거구 김수민(가운데) 미래통합당 후보가 25일 도청 기자회견장을 찾아 3대 주요공약에서 빠진 8개 읍·면·동의 세심공약을 발표했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4.15총선 청주청원선거구 김수민(사진영상) 미래통합당 후보가 25일 도청 기자회견장을 찾아 3대 주요공약에서 빠진 8개 읍·면·동의 세심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하루 앞서 당 선대위 출범식 및 공약발표에서 △소각장 '잔다르크 김수민' 오창 후기리소각장 저지 3대 방패 △청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사통팔달 철도길 △내덕동 문화제조창을 중심으로 한 관광·문화 제조도시 청원을 발표한 바 있다.

이어 이날 '아이, 청년, 어르신이 행복한 청원'을 주제로 △시민입법 플랫폼 '모바일 내일티켓' 확대 △최장 10일 유급 가족돌봄제 개편 및 도입기업 세제혜택 △농촌지역 안전한 등굣길 통학버스 500m 기준 완화 △여성안심귀갓길 확대 △중·고 통학길 안전펜스 국비지원 확대 △초등학교 4차 산업시대 대비한 교육 SW활용 △청년정책 반영 원스톱 서비스 △도시가스 보급 확대 및 유휴지 공영주차장 확대 △신혼부부 전·월세 임차보증금 80%이내 정책대출한도 2억원까지 확대 △소상공인 판로개척을 위한 영상크리에이터 및 플랫폼 제작지원 강화 △행복한 농촌 만들기 일환으로 권역별 로컬푸드 직매장 조성 고령농업인 영농교육 연계, 생산자와 소비자 퀵서비스로 직접연결, 도농교류 활성화 등을 공약했다.

또 동네별 대표 세심공약으로 △소각장 밀집 내수읍·북이면·오근장동 녹색그린사업 △오창 저수지 둘레길과 오창읍 용두리 사회인야구장 조기 완공, 청소년수련관 오창 유치 △우암·내덕동 문화제조창 내 '음악창작소' 신설을 통한 뮤지션들의 안정적인 창작 공간 제공, e-스포츠 전시체험관 설치 및 3000명 규모의 전국대회 유치, 우암시니어 청춘문화센터 건립 △율량·사천동 발산천 도로확장 조기착공, 무심동로~오창IC 연결도로 조기개통, 율량119안전센터 조기 신축 이전 등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