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박덕흠 "행복괴산 지도 바꾸겠다"

교통인프라 6대·행복 5대 11대 지역발전공약 발표

2020-03-27     경철수 기자
4.15총선 충북 동남4군의 박덕흠(사진) 미래통합당 후보가 26일 오전 괴산군청 기자회견에서 '행복괴산 지도를 바꾸겠다'며 미래괴산 비전 11대 공약을 발표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4.15총선 충북 동남4군의 박덕흠(사진) 미래통합당 후보가 26일 오전 괴산군청 기자회견에서 '행복괴산 지도를 바꾸겠다'며 미래괴산 비전 11대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이날 교통인프라 관련 6대 공약사업과 지역 발전을 위한 행복 5대 공약을 발표했다.

교통인프라 6대 공약으로 △괴산IC 시설 및 증평~괴산 간 고속도로 추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추진(서산~괴산~울진) △중부내륙선 조기 개통 및 신설 괴산역 주변의 종합 관광단지 조성 △문광~미원~청천 간 국도 확·포장 △괴산~감물 간 단절 도로연결 △도로 등 기반시설 적기에 공급해 산업단지 유치에 도움을 주는 등 교통인프라 사업을 집중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행복 5대 공약으로는 △괴산 미니복합타운 조속히 준공 △2022년 괴산 세계 유기농엑스포 추진 △평생학습도시 지정으로 교육격차 해소 △농업인 회관 건립 △폐기물관리법 개정 조속 재추진을 내걸었다.

박 후보는 "행복괴산의 지도를 바꾸기 위한 첫 걸음을 시작하려 한다"며 "교통인프라 사업을 집중적으로 확대, 도로와 철도 조성으로 괴산지역 접근성을 살리고, 새롭게 중부경제권을 만들겠다"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산업·관광 등 발전이 함께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