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한국병원(병원장 송재승)이 보건복지부의 2023년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으며 충북에서 1위, 전국에서 15위를 달성했다.
청주한국병원(병원장 송재승)이 보건복지부의 2023년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으며 충북에서 1위, 전국에서 15위를 달성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청주한국병원(병원장 송재승)이 보건복지부의 2023년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으며 충북에서 1위, 전국에서 15위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전국의 권역응급의료센터 41곳, 지역응급의료센터 132곳, 지역응급의료기관 239곳,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10곳 등 모두 422곳의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청주한국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시설, 장비, 인력 등 필수영역과 안전성, 기능성, 공공성, 적시성 등 질 평가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특히 청주한국병원은 중증상병해당환자 분담률 및 구성비, 최종치료 제공률, 전입중증응급환자 진료 제공률, 협진의사 수준 등 △중증응급환자 책임진료 △중증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 △공공역할 수행 △사회 안전망 구축 등의 평가항목에서 최고점수를 획득했다.

이광재 청주한국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장은 “중증응급환자의 수술 및 입원 등 후속 진료과와 높은 수준의 최종치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증응급환자 치료의 핵심역할 뿐만 아니라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에도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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