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는 21일 금은방 여주인을 망치로 위협하고 4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황모(37)씨를 강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이날 오전 10시 45분께 제천시 남천동의 한 금은방에 들어가 여주인을 위협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경찰은 달아난 황씨를 강원경찰과 공조, 정선에서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경위 조사 후 황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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