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봉양읍 원박리에 위치한 삼보수소충전소가 22일부터 상용서비스를 시작한다.
제천시 봉양읍 원박리에 위치한 삼보수소충전소가 22일부터 상용서비스를 시작한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제천시 봉양읍 원박리에 위치한 삼보수소충전소가 22일부터 상용서비스를 시작한다.

삼보수소충전소는 하루 최대 65대의 수소자동차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삼보수소충전소는 21일 오전과 오후 각 10대씩 선착순으로 무료 충전서비스를 시작으로 22일부터 1㎏당 8800원씩 정상영업을 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 휴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시는 수소충전소 상용시점에 맞춰 수소자동차 28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차량가격은 7000만원대로 1대당 3250만원이 지원된다.

수소자동차는 1회 충전으로 약 600㎞ 주행이 가능하고 충전시간은 5분정도 소요되는 친환경 자동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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