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제천시가 코로나19 방역안내와 제천화폐 홍보문구를 넣은 비말차단부채 2만6000여개를 제작, 2월 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3100여개 식품접객업소에 배부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신규업소의 경우 등록 신고시부터 배부되고 배부량은 업소별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고 전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비말차단 부채를 이용해 우리지역 식당에서 안심하고 식사를 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관내 모든 법인·개인택시 639대에 비말차단 칸막이를 설치, 지원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