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1일 코로나19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 도내 각종행사가 비대면으로 치러지면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화훼농가 돕기에 본격 나섰다. 왼쪽부터 김태룡 농협충북유통 대표, 신대순 농협중앙회 충북본부 부본부장, 서덕문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 염기동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장, 김영준 농협중앙회 충북본부 노조위원장 등이다.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1일 코로나19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 도내 각종행사가 비대면으로 치러지면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화훼농가 돕기에 본격 나섰다. 왼쪽부터 김태룡 농협충북유통 대표, 신대순 농협중앙회 충북본부 부본부장, 서덕문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 염기동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장, 김영준 농협중앙회 충북본부 노조위원장 등이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가 코로나19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 도내 각종행사가 비대면으로 치러지면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화훼농가 돕기에 본격 나섰다.

서덕문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 김태룡 농협충북유통 대표, 염기동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장, 신대순 농협중앙회 충북본부 부본부장, 김영준 농협중앙회 충북본부 노조위원장 등은 1일 오전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 농협충북유통 하나로마트 청주점 앞마당에서 도내 11개 시·군 30여개 금융점포에 꽃 만송이를 실어 보냈다.

이번에 배송된 꽃은 단양군부터 영동군까지 도내 금융점포의 우수고객에게 꽃바구니와 꽃다발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데 사용된다.

특히 NH농협은행 충북대병원지점에선 코로나 환자 진료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꽃다발이 증정된다.

또 하나로마트 청주 방서동점에선 화훼특판전과 책상마다 꽃을 놓는 '원테이블 원플라워' 운동 등 꽃 소비촉진 캠페인이 펼쳐진다.

서덕문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은 "꽃 선물을 통해 화훼농가도 돕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직장과 가정에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해 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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