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자원관리센터.
제천자원관리센터.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제천시가 지난해 여름 수해를 입어 정비에 들어간 자원관리센터 소각시설 증설 설계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노후 된 자원관리센터 소각시설이 수해피해를 입자 총사업비 838억원을 들여 ‘위기를 기회로’ 증설하는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번에 설계비를 종잣돈으로 확보함에 따라 시는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제천자원관리센터 소각시설 증설사업에 파란불이 켜졌다고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역구 의원인 국회 예결위 엄태영 의원과의 공조가 이룬 성과로 보고 있다.

시는 현 자원관리센터 소각시설 부지에 2025년까지 하루 200t을 처리할 수 있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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