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가 정비를 마치고 31일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다.
제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가 정비를 마치고 31일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제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가 정비를 마치고 31일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다.

배달모아는 제천지역 소상공인이 가입비와 수수료, 광고비 없이 활용 가능하고 소비자가 지역화폐로 주문 시 10% 할인혜택도 가능한 상생 플랫폼이다.

제천화폐 모아,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Toss 등 다양한 결제 시스템을 채택, 결제의 편리성을 더했다.

또 가정에서 지역농산물과 특산품을 손쉽게 구매, 배송 받는 서비스도 추가했다.

배달모아로 로컬푸드 주문 시 2만원 이상은 무료배송이고 오후 4시 이전 주문은 당일 배송이 가능하다.

배달모아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첫 주문 시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매주 1~2회 할인 이벤트를 할 예정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배달모아 활성화에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가맹점 신청 문의는 배달모아 고객센터(☏043-643-077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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