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6월 수출이 보조기억장치인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비롯한 컴퓨터 주변기기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수출 감소로 전체 수출이 부진을 면치 못했다.[디자인=해오름출판기획]
중소기업중앙회가 오는 23일까지 중국 상해 CTIS전시회에 참여할 전기전자·통신·모바일 등 정보통신기술(ICT) 업종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중소기업중앙회가 오는 23일까지 중국 상해 CTIS전시회에 참여할 전기전자·통신·모바일 등 정보통신기술(ICT) 업종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중국 상해 CTIS전시회는 오는 6월 9~11일 사흘간 중국 상해 신(新)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된다.

텐센트, 샤오미 HTC등 중화권 대기업도 참여하는 대규모 전시회로 약 8만여명의 방문객이 예상된다.

중기중앙회는 지속되는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자유로운 출입국이 어려워진 상황을 감안해 기업인이 직접 출장가지 않아도 제품을 중국 현지로 보내 해외바이어가 직접 보고 수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온·오프라인 연계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이 오프라인 전시회에 제품을 전시, 현장홍보전문인력(MD)을 통해 대리 상담을 하고 실시간 화상수출상담 병행을 통해 해외 바이어와 심층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은 중소기업 해외전시포털(www.sme-expo.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 해외전시포털 또는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무역촉진부(☏02-2124-329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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