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체육회가 제천시와 함께 코로나19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 비만위험이 높아진 아이들을 대상으로 비만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비만예방교육.
제천시체육회가 제천시와 함께 코로나19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 비만위험이 높아진 아이들을 대상으로 비만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비만예방교육.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제천시체육회가 제천시와 함께 코로나19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 비만위험이 높아진 아이들을 대상으로 비만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문교육을 이수한 생활체육지도사가 오는 24일부터 청전어린이집, 신백초 등 신청지를 찾아 1개소 당 25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신체 상태를 측정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이론교육과 체계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제천보건소 조사결과 최근 초·중·고 학생 4명 중 1명은 비만으로 조사될 정도로 어린이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043-641-30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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