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제천 로컬푸드 싱싱장터가 지난 7일 시청 로비에 이어 21일 이마트 제천점 1층 행사장에서도 재개장한다.
이마트 앞 직거래장터는 21일부터 매월 셋째 주 금·토요일 1층 앞 행사장에서 열린다.
제천 로컬푸드 싱싱장터는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생산 및 공급을 위해 마련됐다.
내륙의 바다 청풍호에서 어부가 직접 잡은 쏘가리, 잉어, 붕어, 잡고기 등 민물고기가 전국 최초로 판매된다.
잘 손질돼 진공 포장된 민물고기와 쑥갓, 미나리, 파 등 로컬푸드(신선채소)가 함께 판매돼 마니아들의 입맛을 달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로컬푸드는 공공배달앱 '배달모아'를 통해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5월 가정의 달 특별행사로 2만원 이상 주문 시 2000원 할인쿠폰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