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충북지역 한 축산농가에서 중장비를 동원해 퇴비교반 작을 하고 있다.
충주시가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사업을 통한 배출가스·미세먼지 저감사업에 나선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주시가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사업을 통한 배출가스·미세먼지 저감사업에 나선다.

시는 16억5000만원을 들여 110대의 지게차, 굴삭기 중 구형엔진(Tier-1이하)을 신형엔진(Tier-3이상)으로 무상 교체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충주시에 등록된 Tier-1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삭기 건설기계로 사업자 또는 개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엔진출력이 75kw 이상 130kw 미만은 2005년 이전, 75kw 미만은 2006년 이전에 제작된 건설기계도 포함된다.

신청 방법은 환경부 지정 건설기계 엔진 교체 제작사 △㈜이알인터내셔널 △㈜알오씨오토시스템 △㈜크린어스 △㈜이엔드디 △㈜세라컴 △㈜에이치케이엠엔에스 등을 통해 지원 대상 기종 상담을 통해 신청서를 제작사에 제출하고, 제작사는 신청서를 충주시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기한은 지난 17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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