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음성군이 중소기업의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물품 수출 후 수입자로부터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를 보장하는 단기수출보험과 단체보험, 수출 물품 선적 전·후 자금 필요 기업에 제공하는 수출신용보증 2가지이다.

기업당 100만원 한도로 지원되며 자부담금은 없다.

다만 보증성 종목의 경우 한도 초과분에 대한 20%의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군은 사업비 지원의 효율성을 확대하기 위해 사업 신청과 사업비 집행을 한국무역보험공사 충북지사에 위탁, 운영한다.

연중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이버영업점(https://cyber.ksure.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사업자등록증과 계좌사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