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덕문(왼쪽)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은 16일 오후 청주시 서원구 성화동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실에서 임형택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과 상호협력 및 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서덕문(왼쪽)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은 16일 오후 청주시 서원구 성화동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실에서 임형택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과 상호협력 및 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와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서덕문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은 16일 오후 청주시 서원구 성화동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실에서 임형택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과 상호협력 및 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노비즈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및 홍보, 농촌마을과 이노비즈 기업 간 1사 1촌 자매결연, 농촌일손돕기 참여 및 지역 농축산물 구매 등 기업과 농촌이 서로 상생·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노비즈협회는 Innovation(혁신)과 Business(기업)의 합성어로 기술 우위를 경쟁력으로 확보해 이노비즈 인증을 받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들의 협의체로 혁신기업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결성돼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로도 불린다.

현재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에는 총 600여개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 활동하고 있다.

임형택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충북 최고 금융기관인 NH농협은행과 협약으로 든든한 동반자를 얻게 돼 기쁘다"며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데 함께 땀을 흘리겠다"고 말했다.

서덕문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은 "코로나19란 역경 속에서도 기술혁신으로 대한민국의 산업을 이끄는 분들과 함께 손을 잡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즐거운 동행을 통해 기업과 농촌이 함께 발전할 길을 열어 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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