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국 충북중소벤처기업청장이 지난 4일 내부 전산망을 통해 전직원에게 청렴실천을 독려하는 편지(왼쪽 아래 ㅁ)를 발송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충북중소벤처기업청이 알리바바닷컴(Alibaba.com)을 활용한 B2B(기업간 거래) 수출전략 화상세미나를 오는 21일 오후 2~5시 3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중소벤처기업청이 알리바바닷컴(Alibaba.com)을 활용한 B2B(기업간 거래) 수출전략 화상세미나를 오는 21일 오후 2~5시 3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중소기업 임직원이면 누구나 16일까지 온라인(https://tinyurl.com/msschungbuk210721) 신청으로 선착순 300명까지 무료 참가할 수 있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매년 규모가 확대되고 있고, 이번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의 핵심 소비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알리바바 한국 유일 비즈니스 스쿨 공식 채널 파트너사인 씨케이브릿지㈜ 대표가 알리바바 본사 한국담당자와 함께 강사로 나서 알리바바닷컴의 한국 중소기업 지원방향, 알리바바닷컴을 통한 언택트 바이어 발굴과 활용방안, 중소기업의 수출 성공사례 등을 발표한다.

알리바바닷컴은 알리바바 창업자인 마윈이 1999년 설립한 세계 최대 온라인 B2B플랫폼으로 전세계 192개 국가 누적 가입자 수가 15억명으로 하루 평균 거래문의 30만개 이상, 유효 바이어수는 2600만개사에 달한다.

윤영섭 충북중기청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은 거래품목이 다양해지고 고령층의 이용도 증가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 된다"며 "글로벌 소비자들의 소비방식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 맞춰 중소기업도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에 적극 진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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