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정의당 충북도당의 6.13지방선거 승리 결의대회가 10일 오후 7시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 892, 2층 청주시라선거구 이인선 청주시의원후보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 참석했던 이정미 대표는 “대한민국의 중원에서 파란의 정의당 돌풍을 일으켜 달라”며 “중앙당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2명의 정의당 충북지역 후보들은 자유한국당을 제1야당에서 반드시 끌어내리고 대한민국의 개혁을 완수할 것”이라며 “서민들의 절박한 삶의 문제를 해결하고 노동자들이 자존심을 지키며 살 수 있도록 하는 길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는 길 뿐”이라고 말했다.
김종대 선거대책위원장은 “충북은 지방자치 23년을 독점한 거대정당의 실정에 실망하고 있다”며 “정의당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전국 자살률 1위란 오명의 충북은 정의당이 제1야당이 되면 완전히 바뀔 것”이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정세영 청주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해 충북 지방선거 출마자 12명 전원과 지지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중앙당에선 이정미 당 대표와 한창민 부대표, 김종대 정의당 충북선대위원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