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손인석(사진) (합)공영토건 대표가 13일 오후 충북대에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충북대 경영학과 90학번 동문인 손 대표는 이날 오후 대학본부 5층 접견실을 찾아 김수갑 충북대 총장에게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써달라며 전달했다.
손 대표는 "코로나19와 취업난으로 고생하는 후배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어려운 때에 후배들을 위하는 대표님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며 "후배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