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인석(왼쪽) (합)공영토건 대표가 13일 오후 충북대학교 본부 5층 접견실을 찾아 김수갑(오른쪽) 충북대 총장에게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손인석(왼쪽) (합)공영토건 대표가 13일 오후 충북대학교 본부 5층 접견실을 찾아 김수갑(오른쪽) 충북대 총장에게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손인석(사진) (합)공영토건 대표가 13일 오후 충북대에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충북대 경영학과 90학번 동문인 손 대표는 이날 오후 대학본부 5층 접견실을 찾아 김수갑 충북대 총장에게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써달라며 전달했다.

손 대표는 "코로나19와 취업난으로 고생하는 후배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어려운 때에 후배들을 위하는 대표님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며 "후배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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