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강민(오른쪽) 청주세관장이 18일 증평군 소재 ㈜마크로케어 생산현장을 찾아 이상린(왼쪽, 충북수출기업인협의회장) 대표와 도내 수출기업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신강민(오른쪽) 청주세관장이 18일 증평군 소재 ㈜마크로케어 생산현장을 찾아 이상린(왼쪽, 충북수출기업인협의회장) 대표와 도내 수출기업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신강민(사진) 청주세관장이 18일 증평군 소재 ㈜마크로케어(대표 이상린) 생산현장을 찾아 도내 수출기업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마크로케어는 2002년에 설립돼 고기능성 화장품원료 및 식품원료 생산업체로 발전해 왔다. 마크로케어는 지난해 약 521만7000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중소기업의 수출품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수출입 통관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수출 활성화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 청주세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국제 원재료 가격상승 등 우리 기업이 봉착한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청주세관은 관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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