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수출클럽과 충북중소벤처기업청이 13일 오후 충북중기청 대강당에서 '2022년 충북중소기업 수출확대 결의대회'를 가졌다.
충북수출클럽과 충북중소벤처기업청이 13일 오후 충북중기청 대강당에서 '2022년 충북중소기업 수출확대 결의대회'를 가졌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수출클럽과 충북중소벤처기업청이 13일 오후 충북중기청 대강당에서 '2022년 충북중소기업 수출확대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이상린 충북수출클럽회장과 윤영섭 충북중기청장 등 회원사 중소기업 대표 40여명이 참여했다.

수출 결의대회에선 수출기업 성공사례 발표와 우수기업 포상 등이 이어졌다.

㈜흙살림(대표 김행숙)과 월드비엠씨㈜(대표 조강영)가 우수기업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조은술세종㈜(대표 경기호)과 보은삼가대추농원(대표 김홍복)이 충북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디자인펜슬 등 5개사가 충북수출클럽 회장상을 수상했다.

윤영섭 충북중기청장은 결의대회에서 "2022년도에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의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국 다변화, 수출인프라 구축 지원 등 정책적 노력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수출클럽은 2013년도에 수출노하우 공유, 해외시장 진출 세미나 및 공동마케팅 활동 등을 위해 설립돼 현재 60여개 회원사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2019년부터 3년간 충북수출클럽을 이끌어온 이상린 회장(㈜마크로케어 대표)은 올해를 끝으로 임기를 마치고 어정선 ㈜레오 대표가 신임 충북수출클럽 회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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