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내년 1월 27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시행 한 달여를 앞둔 15일 사전 신청한 500여개 전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내년 1월 27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시행 한 달여를 앞둔 15일 사전 신청한 500여개 전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중소기업중앙회는 내년 1월 27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시행 한 달여를 앞둔 15일 사전 신청한 500여개 전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박신원(서기관) 고용노동부 중대산업재해감독과 구권호 안전보건공단 본부장이 각각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과 중소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연에선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과 사업주의 책임범위, 사업장 내 안전보건 확보 방안 등 중소기업에서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태희 중기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이 한 달여 남짓 남았지만 의지를 갖고 준비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조차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다는 곳이 많다"며 "중대재해처벌법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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