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학교 스포츠사회적기업 전담센터는 문체부 지정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 4팀을 배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원대학교 스포츠사회적기업 전담센터는 문체부 지정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 4팀을 배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서원대학교 스포츠사회적기업 전담센터는 문체부 지정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 4팀을 배출했다고 29일 밝혔다.

문체부로부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곳은 △일자리제공형 ㈜커넥트휴먼 △사회서비스 제공형 탑에듀 △창의·혁신형 ㈜베어런 △창의·혁신형 미라클헬스케어 등 4팀이다.

서원대 스포츠사회적기업 전담센터는 올해 예비사회적기업 창업보육기업을 대상으로 스포츠사회적기업 특화 교육, 예비사회적기업 컨설팅, 전문가 집중 멘토링 등을 운영해 왔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들은 3년 동안 그 지위가 유지돼 고용부의 인건비 및 사업개발비, 전문인력 지원 등의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또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기업성장 단계별 맞춤지원과 경영 및 판로개척 상담 등 다양한 특화 지원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김정진(교수) 센터장은 "본 센터는 예비사회적기업에 특화된 창업보육프로그램을 2년간 고도화시키고 실전형 창업보육을 시행하는 한편 스포츠사회적기업연구소를 개설하는 등 스포츠사회적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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