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김병우 충북교육감 후보가 17일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4차산업혁명시대 교육대혁신으로 기초학력부터 미래학력까지 책임지는 혁신교육에 대해 제언했습니다.

김 후보는 '행복씨앗학교 2.0 내실화'로 초등학교 문맹률 제로화부터 미래형 진로교육 체험교육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인성과 시민성이 꽃피는 교실로 놀이문화 조성과 놀이교육센터 설치 운영을 약속했습니다.

여기에 현행 고등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한국교육개발연구원(KEDI) 협력학교 운영을 초·중학교까지 확대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놀이문화가 시설이나 주입식 전문교육이 아니란 일부 교육단체의 지적에 대해 충분히 제기할 수 있는 지적이고 사회성을 기르는 관계교육이 될 수 있도록 참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cbMTV 경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