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국 충북중소벤처기업청장이 지난 4일 내부 전산망을 통해 전직원에게 청렴실천을 독려하는 편지(왼쪽 아래 ㅁ)를 발송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충북중소벤처기업청은 저압기기를 생산하는 우리산전㈜ 등 25개사를 '2022년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중소벤처기업청은 저압기기를 생산하는 우리산전㈜ 등 25개사를 '2022년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은 충북중기청이 중진공, 한국무역협회, 코트라, 기보·신보 등 유관기관과 함께 우대 지원해 수출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25개사는 수출역량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 2년 동안 20개 지원기관으로부터 다양한 수출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코트라 등 6개 기관의 수출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된다.

또 기보, 신보, 무보 등 5개 정책 금융기관의 여신·보증 및 농협은행 등 9개 은행의 금리·환율 등 자금 대출 시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윤영섭 충북중기청장은 "수출유망중소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충북지역 수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업해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25개사는 △명전바이오 △유테크 △㈜코씨드바이오팜 △엑티브온 △성원메디칼㈜ △비케이엠㈜ △농업회사법인 ㈜두레촌 △피닉스 △신성소재 △리파코㈜ △㈜순수바람 △중앙제어㈜ △㈜썬화인글로벌 △㈜유니아이 △큐어바이오텍 △바이오헬스닥터 △㈜제이에스텍 △정푸드코리아 △모리스앤코㈜ △쎌팜 △㈜한국펄프 △대신전선㈜ △국제전기㈜ △산전정밀㈜ △우리산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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