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의.
청주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는 충북지식재산센터는 6일부터 오는 2월 15일 오후 6시까지 '2022년 글로벌 지식재산(IP) 스타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청주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는 충북지식재산센터는 6일부터 오는 2월 15일 오후 6시까지 '2022년 글로벌 지식재산(IP) 스타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 지원 사업은 도내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지식재산권 관련 종합지원을 통해 지식재산 창출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충북도와 특허청의 지원으로 추진된다.

도내 수출중소기업이나 수출예정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1차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2차 대면심사를 통해 최종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들은 전문컨설턴트의 컨설팅과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해외권리화지원(출원, OA, 등록) △특허기술홍보영상 △특허맵·디자인맵 △제품·포장·화상 디자인개발 △신규·리뉴얼·비영어권 브랜드개발 △특허&디자인 컨버전스 △브랜드&디자인 컨버전스 △기업 IP경영진단·구축 중 선택적으로 연간 7000만원 이내에서 최장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접수는 충북지재센터 홈페이지(pms.ripc.org)를 참조하면 된다.

관계자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도내 46개 글로벌 IP스타기업들에게 총 181건을 지원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올해에도 지원 사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수출품의 IP-R&D 및 해외권리화 지원에 중점을 둬 글로벌 경쟁력을 더 강화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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