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북교육감이 11일 오전 8시 20분께 청주 산남유치원을 찾아 통학버스 안전사고 점검과 유아 등원지도를 했다.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2019년 3월 11일 오전 8시 20분께 청주 산남유치원을 찾아 통학버스 안전사고 점검과 유아 등원지도를 했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충북도교육청이 오는 28일까지 올 상반기 학원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안전검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도교육청과 함께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차량등록사업소가 합동으로 현미경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최근 1년 이내 통학버스 신고대상 시설로 신고·등록한 시설 △운영자·운전자의 통학버스 안전교육 이수 후 2년 내 재교육 미 이수한 시설 등 63개 기관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종합보험 가입 △안전수칙 준수 △안전교육 이수 △차량 내 운행기록 일지 작성 △차량 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가동 등을 확인한다.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즉시 시정조치와 과태료를 부과하고 차량 구조장치 안전기준이 부적합한 경우 정비 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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