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준공식이 17일 오후 옥천군 옥천읍 구일리 일원(35만7000㎡)에서 열렸다.
충북 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준공식이 17일 오후 옥천군 옥천읍 구일리 일원(35만7000㎡)에서 열렸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 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준공식이 17일 오후 옥천군 옥천읍 구일리 일원(35만7000㎡)에서 열렸다.

옥천테크노밸리산단은 옥천군과 충북개발공사가 총 사업비 517억원을 들여 공영개발 사업으로 2015년 착공한지 6년만인 2021년 12월 31일 완공했다.

지역균형발전사업비 218억원을 지원해 분양가를 인하하는 등 입주기업의 재정부담을 줄여주면서 중국 상해에서 철수한 도내 최초 복귀 기업인 ㈜코뿔소 등 총 28개 우수기업을 유치해 100% 분양율을 달성했다.

이로 인한 생산유발 효과는 2300억원, 신규고용 창출 1500여명의 경제효과를 전망했다.

충북도는 옥천테크노밸리산단이 최근 붕괴된 옥천군 인구 5만명 복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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