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충북본부는 15일 진천축협과 함께 진천군 광혜원면 젖소사육 농가에서 '깨끗한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사진 앞줄 왼쪽 네 번째부터 이정표 본부장과 최병은 조합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농협중앙회 충북본부는 15일 진천축협과 함께 진천군 광혜원면 젖소사육 농가에서 '깨끗한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사진 앞줄 왼쪽 네 번째부터 이정표 본부장과 최병은 조합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농협중앙회 충북본부는 15일 진천축협과 함께 진천군 광혜원면 젖소사육 농가에서 '깨끗한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매주 수요일 '축산환경개선의 날'과 병행해 축산농장 주변 냄새확산 방지 및 자연친화적 축산현장 구현을 위해 라일락, 사철나무 등 700여주를 심고, 축사주변 청소 및 소독을 실시했다.

이정표 농협 충북본부장은 "농장주변 방취림 조성사업이 축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축산업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축산업 환경조성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농협 충북본부는 축산환경 개선의 날 캠페인 일환으로 추진되는 방취림 조성사업에 측백나무, 편백나무, 사철나무 등 10개 수종 총 2300여주를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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