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오른쪽) 충북교육감후보가 6.1지방선거 마지막 주말인 28일 딸 김은지(왼쪽) 양과 함께 유세차량에 올라 청주권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김병우(오른쪽) 충북교육감후보가 6.1지방선거 마지막 주말인 28일 딸 김은지(왼쪽) 양과 함께 유세차량에 올라 청주권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김병우(사진) 충북교육감후보가 6.1지방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31일 청주 분평동사거리에서 지난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 일정을 마무리하는 피날레를 가졌다. 사진은 청주성안길 유세 현장.
김병우(사진) 충북교육감후보가 6.1지방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31일 청주 분평동사거리에서 지난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 일정을 마무리하는 피날레를 가졌다. 사진은 청주성안길 유세 현장.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김병우(사진) 충북교육감후보가 6.1지방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31일 청주 분평동사거리에서 지난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 일정을 마무리하는 피날레를 가졌다.

김 후보는 "지나온 시간동안 충북 전역에서 만난 도민 여러분의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가 힘과 용기가 돼 이번 선거운동을 축제의 장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내가 김병우'라며 후보보다 후보가족보다 더 열심히 하신 모든 분의 노고에 코끝이 찡하다"고 말했다.

그는 "거리유세에서 불편한 몸을 이끌고 따라오셔서 손잡아 주시고 미소지어 주실 때 '행복한 충북교육을 이루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김 후보는 "거리 연설을 하는 제 앞에서 귀 기울여 주시고 환호해 주시는 도민들을 바라보며 김병우 개인이 아닌 행복한 충북교육에 대한 열망을 느꼈다"며 "도민들의 선택을 받아 교육가족과 함께 행복한 교육혁신을 지속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저는 후보님을 돕는 게 아니라 충북교육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중'이라며 '당선으로 책임을 다해 달라'던 어느 자원봉사자분의 말씀이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제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는다"며 "이런 분들이 계셨기에 지난 선거운동 기간 저 김병우를 버리고 충북교육을 위해 책임을 다하자는 생각에만 몰두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끝으로 그는 "여러분이 투표해야 저 김병우가 ‘미래 세계 공교육의 모범 행복교육 충북’을 완성할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6월 1일 실시되는 본 투표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소지의 지정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확진자 투표 안내 문자' 등을 지참해야 투표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충북메이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