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7일 음성읍내 시장 일원에서 음성소방서, 음성군자율방재단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염·지진·풍수해에 관한 리플릿과 생활안전 길잡이 등의 홍보물을 배포하며 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음성군은 7일 음성읍내 시장 일원에서 음성소방서, 음성군자율방재단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염·지진·풍수해에 관한 리플릿과 생활안전 길잡이 등의 홍보물을 배포하며 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음성군은 7일 음성읍내 시장 일원에서 음성소방서, 음성군자율방재단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염·지진·풍수해에 관한 리플릿과 생활안전 길잡이 등의 홍보물을 배포하며 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음성군은 7일 음성읍내 시장 일원에서 음성소방서, 음성군자율방재단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염·지진·풍수해에 관한 리플릿과 생활안전 길잡이 등의 홍보물을 배포하며 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음성군은 7일 음성읍내 시장 일원에서 음성소방서, 음성군자율방재단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염·지진·풍수해에 관한 리플릿과 생활안전 길잡이 등의 홍보물을 배포하며 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음성은 하루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아 폭염경보가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6일째 발효 중이다.

이로 이한 온열질환자도 3명 발생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열사병, 열탈진 등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됐을 때 주로 나타나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군은 폭염에 대비해 오는 9월 30일까지 △무더위쉼터(89개소) △그늘막(70개소) △TF(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등 4개 반)팀을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또 도로 열섬효과 완화를 위해 장마철 이후 폭염 경보 시 관내 읍면 도심지에 폭염 취약 시간(오후 2~5시)에 맞춰 살수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우종만 음성군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피해가 증가하는 만큼 취약시간인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양산을 사용하는 등 건강수칙을 실천하길 바란다”며 “또 군 관내 산업 및 건설현장에서도 야외 근로자들이 물·그늘·휴식 등 건강수칙을 철저하게 이행해 피해가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북메이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