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음성군이 27일 오후 군청 상황실에서 5개 기업제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1시장 1기업 소비촉진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날 음성·무극·대소·삼성·감곡 등 5개 전통시장과 ㈜신세계푸드 음성공장·㈜팜스토리도드람B&F·㈜한독·㈜성은·래오케미칼㈜ 5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1시장 1기업 소비촉진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범군민 소비촉진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통시장은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이행을 위해 노력하고, 참여기업의 생산품 홍보 등 기업과의 유대를 강화하게 된다.

참여 기업은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과 '음성행복페이 사용하기'를 통해 전통시장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키로 했다.

군은 전통시장과 기업 간 원활한 협력 이행을 위한 행정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촉진운동 확산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