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중소기업 공동 직장어린이집이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조합놀이대 설치 작업 등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음성군 중소기업 공동 직장어린이집이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조합놀이대 설치 작업 등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음성군 중소기업 공동 직장어린이집이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조합놀이대 설치 작업 등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중소기업 공동 직장어린이집 설치사업은 지난해 3월 근로복지공단 공모에 선정돼 같은해 11월 착공했다.

총사업비 24억2000만원을 들여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1152-1 혁신도시첨단산업단지 내 3050㎡에 지상 1층 건축 연면적 598㎡로 지어졌다.

어린이집 정원은 90명으로 내년 3월 개원 예정이다.

군은 이미 지난 4월 직장어린이집 위탁 전문재단을 수탁자로 선정한 상황이다.

군은 개원하면 산업단지 근로자가 아이와 함께 출·퇴근하며 맘 편히 일할 수 있게 돼 자녀 보육 문제를 해결하고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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