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FC는 14일 오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3리그 22라운드에서 전반 18분 울산시민축구단의 골키퍼가 많이 나와 있는 것을 확인한 데닐손이 골키퍼 키를 넘기는 35m 롱슛을 성공시켜 1대0 스코어를 경기종료까지 지켜내며 승점 3점을 챙겼다.
청주FC는 14일 오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3리그 22라운드에서 전반 18분 울산시민축구단의 골키퍼가 많이 나와 있는 것을 확인한 데닐손이 골키퍼 키를 넘기는 35m 롱슛을 성공시켜 1대0 스코어를 경기종료까지 지켜내며 승점 3점을 챙겼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청주FC가 울산시민축구단과의 원정경기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청주FC는 14일 오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3리그 22라운드에서 전반 18분 울산시민축구단의 골키퍼가 많이 나와 있는 것을 확인한 데닐손이 골키퍼 키를 넘기는 35m 롱슛을 성공시켜 1대0 스코어를 경기종료까지 지켜내며 승점 3점을 챙겼다.

데닐손은 여름 이적기간 팀에 합류한 브라질 3인방 중 하나로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견인했다.

데닐손은 "경기 중에 늘 골키퍼의 위치를 확인하는 편"이라며 "상대 골키퍼가 많이 나와 있는 것을 확인하고 바로 슈팅을 노리게 됐다. 오는 17일 홈경기에서도 홈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청주FC는 오는 17일 오후 7시 K3리그 4라운드 순연 경기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갖는다.

청주FC 관계자는 "K2리그 전초전이 될 천안과의 '충청더비'에 많은 청주 홈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며 "축구도 보고 푸짐한 경품도 탈 수 있는 일거양득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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