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26일 2026년까지 GRDP 100조원을 목표로 민선8기 60조원 투자유치계획을 발표했다.
충북도가 오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을 집중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접수 받는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도가 오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을 집중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접수 받는다.

또 도와 11개 시·군은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사전 발굴한 위험시설 약 900여개소를 점검대상으로 선정하고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도는 이우종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집중 안전점검 추진단을 총괄기획팀, 현장점검팀, 상황관리 및 긴급점검팀 등 3개 팀으로 편성해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5개 협회 138명, 충북도 안전관리자문단 20명 등인 민관합동점검을 벌인다.

도는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등이 발견되면 사용제한 등 강력한 조치 후 안전진단 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의뢰하는 등 관리시스템으로 위험, 취약시설의 점검결과와 후속조치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2022년 집중 안전점검은 생활 속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활동으로 생활 주변에 위험요소가 있으면 관할 시·군 또는 안전신문고 앱으로 적극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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