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이 지난 31일 청주육거리종합시장을 찾아 추석 물가동향 점검과 함께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최 차관은 이날 추석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기도 했다.
그는 "품질 좋고 저렴한 농·특산물, 제수용품으로 추석 명절을 준비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 차관과 함께 했던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른 추석에 고물가, 코로나19 재유행까지 겹쳐 명절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지만 지역경제를 살리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청주시 전 직원들도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오는 9월 6일 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