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충주시가 지난 24~25일 이틀간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중국, 프랑스, 이집트, 베트남 등 4개구 유학생들은 충주의 대표 관광명소인 중앙탑 사적공원, 활옥동굴 등을 둘러보고 고추장 담그기, 사과 따기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또 38회 수안보 온천제에 참여해 축하공연 관람, 족욕체험 등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이번 팸투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외국인 유학생에게 충주의 주요관광지 및 체험장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충주를 해외에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