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주농업기술센터(소장 어윤종)는 4일 10기 충주농업인대학 전통발효식품교육학과 교육생 17명이 전통발효식품교육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충주농업인대학 전통발효식품교육학과는 지난 3월 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23회에 걸쳐 양조기술 8개 과정, 초산발효 8개 과정 등 연 100시간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통발효식품교육학과는 프로그램의 최종관문으로 19명의 입학생이 전통발효식품교육지도사 자격시험에 응시해 17명 전원 합격했다.
전통발효식품교육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들은 도시민을 위한 발효과정 체험교육과 어린이의 이해를 돕는 전통발효 교육과정 지도사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