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통합 농산물 축제인 '2022음성명작페스티벌'이 5일 금왕읍 금빛 근린공원에서 개막을 시작으로 닷새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음성군 통합 농산물 축제인 '2022음성명작페스티벌'이 5일 금왕읍 금빛 근린공원에서 개막을 시작으로 닷새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음성군 통합 농산물 축제인 '2022음성명작페스티벌'이 5일 금왕읍 금빛 근린공원에서 개막을 시작으로 닷새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축제 첫날 음성명작전시관 개장을 시작으로 음성축산인들의 한마음 단합대회가 열린다.

고추, 인삼, 과수, 축산물과 다양한 일반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명품장터도 빠지지 않고 열린다.

명품장터에는 소규모 공연장이 마련돼 버스킹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기간 오후 1시 30분과 4시 30분 두 차례 농산물을 깜짝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명작세일'도 열린다.

주무대에선 특별행사로 오후 2~6시 '보물 곳간을 열어라'가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축제장을 누비며 숨겨진 곳간 열쇠를 찾아 열게 된다.

축제 둘째 날인 6일 오전 10시 초화류 심기 체험과 길거리 씨름행사, 화분 무료 나눔, ‘진짜 농부를 찾아라’ 축하공연으로 나태주, 홍서연, 나상도가 출연하고, 명작극장이 펼쳐진다.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는 2022음성군수배 장사씨름대회도 예정돼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축제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음성명작페스티벌에 오셔서 음성 농부가 정성으로 만든 명품농산물을 많이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5~9일 2022음성명작페스티벌 기간에 문화누리카드로 8개 부스와 식음료 코너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충북메이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