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 10월 4일 인류 최초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사진)가 발사 됐다.
1957년 10월 4일 인류 최초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사진)가 발사 됐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관장 이태형)이 2022세계우주주간(World Space Week)을 맞아 오는 9일 '우주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매년 10월 4~10일 일주일 간 펼쳐지는 세계우주주간은 1999년 12월 6일 유엔총회에서 제정된 행사로 올해는 '우주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전세계 100개구 정도에서 다양한 행사로 펼쳐진다.

우주주간이 시작되는 10월 4일은 1957년 인류 최초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가 발사된 날이고, 끝나는 10월 10일은 1967년 우주조약이 발효된 날이다.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은 9일 오후 2~5시 로켓발사대회, 달 탐사 로버 만들기, 우주와 지속가능성 특별강연, 태양관측 등 세계우주주간을 기념하고 우주개발 성과와 그 중요성을 알리는 여러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날 특별강연은 별박사로 알려진 이태형 관장이 직접 주관해 과학관을 찾은 모든 어린이 방문객에게 우주개발 역사를 담은 기념품(30㎝자)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홈페이지(www.gogostar.kr)에서 프로그램을 예약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043-842-324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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