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주시는 9일 동량면 충주호 스포츠피싱 기반시설 일원에서 '4회 충주시장배 배스 낚시대회'를 개최한다.

전국 낚시인들에게 충주를 홍보하기 위한 이날 대회는 한국루어낚시협회(LFA)가 주관하고 충주스포츠피싱협회가 후원한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50여명의 무동력 카약 앵글러(낚시인)들이 참석해 배스 잡이에 열띤 경쟁을 벌인다.

1위에 1000만원의 상금과 부상, 2위에 400만원의 상금 및 부상, 3위에 200만원의 상금과 부상 등 20여명의 입상자를 시상한다.

충주시 관계자는 "낚시산업을 이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낚시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