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사진) 충주시장이 18일 아동폭력 근절 온라인 캠페인(END violence)에 동참했다.
조길형(사진) 충주시장이 18일 아동폭력 근절 온라인 캠페인(END violence)에 동참했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조길형(사진) 충주시장이 18일 아동폭력 근절 온라인 캠페인(END violence)에 동참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아동폭력 근절 캠페인은 전쟁, 각종재난, 코로나 장기화 등 어려움에 처한 세계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진행하고 있는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올해 캠페인은 2020년 코로나 극복을 위한 국제적 연대를 촉구한 Stay Strong 캠페인, 2021년 애틀랜타 총격 사건 이후 유네스코와 함께한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인 Live Together에 이은 세 번째 기획이다.

아동폭력 근절 온라인 캠페인은 ‘#END Violence’와 캠페인 로고가 새겨진 손 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메시지와 함께 게재하게 된다.

조 시장은 김명기 횡성군수의 지명을 받아 집무실에서 캠페인에 참여했다.

조길형 시장은 “아동과청소년이 권리주체로서 존중받고 안전한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해선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아동이 모든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충주시 조성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충주시 숨뜰방송국과 학교밖청소년소위원회 친구들, 충주시청 직장어린이집 교사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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