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새롭게 출시, 12일부터 전국매장에서 판매하는 카스 한입캔(250㎖·사진왼쪽)이 기존용량과 비교된다.
오비맥주가 새롭게 출시, 12일부터 전국매장에서 판매하는 카스 한입캔(250㎖·사진왼쪽)이 기존용량과 비교된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오비맥주(대표 고동우)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신선하게 즐기는 250㎖ 소용량의 ‘한입캔’을 출시하고 12일부터 전국매장에서 판매한다.

카스 한입캔은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소용량과 앙증맞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대용량 캔, 병, 페트 재질의 맥주보다 쉽게 차가워지고 한입에 마실 수 있어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오비맥주는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도 이 점이 인기를 끌었다고 전했다.

카스 한입캔은 오비맥주 청주공장에서 생산, 전국의 대형마트에서 10캔 들이 패키지로 9900원에 판매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 한입캔은 가볍게 한 잔, 홀로 한 잔 즐기는 최근 젊은 소비자들의 음주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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