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통합방위협의회와 보훈단체연합회원 30여명은 26일 육군 6보병사단 7연대 초산부대를 방문해 '72주년 압록강 진격 기념식'에 참석했다.
음성군통합방위협의회와 보훈단체연합회원 30여명은 26일 육군 6보병사단 7연대 초산부대를 방문해 '72주년 압록강 진격 기념식'에 참석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음성군통합방위협의회와 보훈단체연합회원 30여명은 26일 육군 6보병사단 7연대 초산부대를 방문해 '72주년 압록강 진격 기념식'에 참석했다.

압록강진격 행사는 6.25전쟁(한국전쟁) 당시 북진을 개시한 6사단 7연대가 국군과 UN군 중 가장 먼저 압록강변 초산을 점령한 뒤 국민에게 통일의 꿈을 심어주고자 압록강 물을 수통에 담아 이승만 대통령에게 헌수한 것을 기리기 위해 열리고 있다.

초산부대는 6.25전쟁 당시 최초 승전지인 음성 감우재 전투의 주역으로 1986년 음성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부대 창설 기념일에 축하 방문하는 등 우정을 나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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