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안내면이장협의회(회장 정은영)가 금강수계 주민지원사업비 2000만원을 들여 오는 2~4일 사흘간 안내초 학생들에게 '제주도 문화 체험활동'을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안내초 영어뮤지컬.
옥천군 안내면이장협의회(회장 정은영)가 금강수계 주민지원사업비 2000만원을 들여 오는 2~4일 사흘간 안내초 학생들에게 '제주도 문화 체험활동'을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안내초 영어뮤지컬.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옥천군 안내면이장협의회(회장 정은영)가 금강수계 주민지원사업비 2000만원을 들여 오는 2~4일 사흘간 안내초 학생들에게 '제주도 문화 체험활동'을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지원으로 34명의 안내초 재학생은 에코랜드, 섭지코지, 올레 6코스 등을 견학해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1500만원을 지원해 안내초 학생들에게 예술융합 영어프로그램인 ‘영어 뮤지컬 공연’도 제공한다.

정은영 회장은 “안내면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학교 살리기 운동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내면이장협의회는 2020년부터 농촌 소규모학교 활성화를 위해 금강수계 주민지원사업비를 안내초에 지원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수련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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