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북본부(본부장 이정표)와 (사)우리농업지키기 운동본부(본부장 김영준), 농가주부모임 충북도연합회(회장 이상경)는 3일 서충주농협 만정지점에서 손수 만든 밑반찬을 홀몸어르신 등 취약농가와 나누는 '찬찬찬'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사진 왼쪽 여섯 번째부터 이종호 농협충주시지부장, 김영준 본부장, 오희관 부본부장, 이상경 회장 및 김광진 서충주농협 조합장이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충북본부(본부장 이정표)와 (사)우리농업지키기 운동본부(본부장 김영준), 농가주부모임 충북도연합회(회장 이상경)는 3일 서충주농협 만정지점에서 손수 만든 밑반찬을 홀몸어르신 등 취약농가와 나누는 '찬찬찬'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사진 왼쪽 여섯 번째부터 이종호 농협충주시지부장, 김영준 본부장, 오희관 부본부장, 이상경 회장 및 김광진 서충주농협 조합장이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농협 충북본부(본부장 이정표)와 (사)우리농업지키기 운동본부(본부장 김영준), 농가주부모임 충북도연합회(회장 이상경)는 3일 서충주농협 만정지점에서 손수 만든 밑반찬을 홀몸어르신 등 취약농가와 나누는 '찬찬찬'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찬찬찬(찬饌贊)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은 가득 차다는 의미의 찬, 반찬의 찬, 도울 찬의 의미를 담고 있다.

농협 가족이 건강과 행복을 가득 채운 밑반찬으로 취약계층을 돕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날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직접 농사지은 배추 등 제철 농산물로 정성들여 만든 반찬을 홀몸어르신 등 취약농가 5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정표 농협 충북본부장은 "우리 농산물로 농가주부모임이 정성들여 만든 밑반찬을 지역사회에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농협은 올 겨울에도 '온기 나눔 RUN'이란 슬로건 아래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준 우리농업지키기 운동본부장은 "날씨는 추워지고 있지만 취약계층을 위한 범농협 임직원의 나눔의 온기는 식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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