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이 9일 음성군 음성읍 평곡리에서 LNG발전소 착공식을 가졌다.
한국동서발전㈜이 9일 음성군 음성읍 평곡리에서 LNG발전소 착공식을 가졌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한국동서발전㈜이 9일 음성군 음성읍 평곡리에서 LNG발전소 착공식을 가졌다.

착공식에는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임호선 국회의원,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조병옥 음성군수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음성LNG발전소는 음성군 음성읍 평곡리 8만8000여평 부지에 1조2000억원을 들여 총 설비용량 1122MW(561MW 2기) 규모로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한국동서발전 관계자 및 발전소 유치를 결정한 음성군과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LNG발전소 건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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