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사진) 음성군수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일주일 앞둔 10일 오전 수험생을 둔 학부모 직원을 집무실로 불러 격려했다. 
조병옥(사진) 음성군수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일주일 앞둔 10일 오전 수험생을 둔 학부모 직원을 집무실로 불러 격려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조병옥(사진) 음성군수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일주일 앞둔 10일 오전 수험생을 둔 학부모 직원을 집무실로 불러 격려했다. 

군 직원 중 수험생을 둔 학부모 직원은 조재순 자치행정과장을 비롯한 모두 17명으로 이 중 5명의 직원이 격려행사에 참석했다. 

조 군수는 "차분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자신의 모든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기 바란다"고 수험생 부모들을 격려했다.

조 과장은 "군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했다"며 "시험을 앞둔 아이에게도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음성군노조는 학부모 직원들에게 수험생을 위한 텀블러와 커피 꾸러미 선물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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