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사진) 음성군수는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부서장 주간업무회의에서 조류독감(AI) 및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조병옥(사진) 음성군수는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부서장 주간업무회의에서 조류독감(AI) 및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조병옥(사진) 음성군수는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부서장 주간업무회의에서 조류독감(AI) 및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조 군수는 "예년보다 조류독감이 일찍 발병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확산추세에 있고 아프리카돼지열병도 인근 충주지역에서 야생 멧돼지 폐사체가 추가 발생하는 등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농장주가 철저한 소독과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농장주와 근로자의 외부 출입을 자제해 농가 간 수평전파를 차단하고 의심축이 발생한 경우 즉시 신고하도록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재난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사전 재난 위해 요소를 찾아내 꼼꼼하게 점검해 달라"고 강조했다.

조 군수는 "2022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오늘부터 2주간 시행되는데 재난재해 예방과 상황대처 능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훈련에 성실히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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