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 소속 소프트테니스팀 선수와 지도자 6명은 지난달 31일부터 최근까지 2주간 진천후돔굼장에서 수봉초, 남신초, 음성중, 음성고 등 체육 꿈나무들에게 수준별 훈련과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음성군청 소속 소프트테니스팀 선수와 지도자 6명은 지난달 31일부터 최근까지 2주간 진천후돔굼장에서 수봉초, 남신초, 음성중, 음성고 등 체육 꿈나무들에게 수준별 훈련과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음성군청 소속 소프트테니스팀 선수와 지도자 6명은 지난달 31일부터 최근까지 2주간 진천후돔굼장에서 수봉초, 남신초, 음성중, 음성고 등 체육 꿈나무들에게 수준별 훈련과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박환·이요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바쁜 대표팀 훈련 일정을 쪼개 재능기부에 나서면서 주목을 받았다. 

이번 열흘간의 소프트테니스 교실에는 500여명의 동호인들이 선수들로부터 저문적인 레슨을 받아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유승훈 음성군 소프트테니스팀 감독은 "재능기부를 통해 소프트테니스 교실이 동호인과 엘리트 선수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틈틈이 재능기부를 이어나가 음성군 스포트테니스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역 학생과 동호인, 선수들에게 소프트테니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마련해 준 유승훈 감독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소프트테니스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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