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사는 2022년 국가고시 및 국가자격시험에서 합격자 9명을 배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충북학사는 2022년 국가고시 및 국가자격시험에서 합격자 9명을 배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학사는 2022년 국가고시 및 국가자격시험에서 합격자 9명을 배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충북도에 따르면 행정고시(5급 공채) 합격자는 검찰직 여유진(여·25·중앙대 졸), 기술직 김준식(29·한양대 졸)·윤영서(여·25·고려대 졸)이다.

또 57회 공인회계사 시험에 박유란(여·23·서강대 재학)·이근석(24·연세대 재학)·유재성(25·경희대 재학)·정예진(여·25·고려대 재학) 등 4명이 합격했다.

8회 변호사 시험에선 박재현(33·연세대 졸)씨가 합격해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고, 31회 공인노무사 시험에서 장주원(29·한국외대 졸)씨가 전문자격시험에 합격했다.

1992년 개원 이래 충북학사 국가고시 및 국가자격시험 합격자는 행정고시 46명, 공인회계사 58명, 변호사 40명 등 총 170여명에 이른다.

충북학사는 학습동아리 구성 및 지원, 맞춤형 정독실 이용, 수험도서 및 특강 지원 등 다양한 면학 편의를 제공해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정애 충북학사 원장은 “면학 환경 개선과 학업 지원 등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충북 발전에 기여할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학사는 2023년 신규 입사생을 1월 9일부터 2월 7일까지 각 학사 홈페이지를 이용해 온라인 접수할 계획이다.

서서울관 80명, 동서울관 80명, 청주관 80명 등 총 240명의 신규 입사생을 2월 15일까지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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